신은 삶의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순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임신 중에는 태아의 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검사가 바로 기형아 검사입니다. 기형아 검사란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나 신경관 결손과 같은 기형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기형아 검사에는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로 나뉘며, 선별검사에는 일반 선별검사와 니프티(NIPT) 검사가 있습니다. 진단검사에는 양수검사와 융모막검사가 있습니다. 이러한 기형아 검사의 종류와 방법, 장단점, 부작용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포스팅에서 기형아 검사에 대해 A부터 Z까지 싹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임신 중인 산모분들이나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차 기형아 검사: 일반 선별검사
- 검사 시기와 방법
- 결과 해석과 비용
- 장점과 단점
2차 기형아 검사: 니프티(NIPT) 검사
- 검사 시기와 방법
- 결과 해석과 비용
- 장점과 단점
3차 기형아 검사: 양수검사
- 검사 시기와 방법
- 결과 해석과 비용
- 장점과 단점
- 부작용과 예방법
4차 기형아 검사: 융모막검사
- 검사 시기와 방법
- 결과 해석과 비용
- 장점과 단점
- 부작용과 예방법
1차 기형아 검사: 일반 선별검사
1-1. 검사 시기와 방법
- 일반 선별검사는 임신 11주~13주 사이에 초음파로 태아의 목덜미 넓이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 태아의 목덜미 넓이가 3mm 이상이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의 염색체 이상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 일반 선별검사는 예측 검사로, 실제 기형 여부를 확진할 수는 없습니다.
1-2. 결과 해석과 비용
- 일반 선별검사의 결과는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나뉩니다.
- 저위험군은 염색체 이상의 확률이 270분의 1 이하이고, 고위험군은 270분의 1 이상입니다.
- 일반 선별검사의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대략 15만 원 내외입니다.
1-3. 장점과 단점
- 일반 선별검사의 장점은 비용이 저렴하고, 초음파로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일반 선별검사의 단점은 정확도가 낮고, 신경관 결손을 검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고위험군으로 나올 경우 추가적인 진단검사가 필요합니다.
2차 기형아 검사: 니프티(NIPT) 검사
2-1. 검사 시기와 방법
- 니프티(NIPT) 검사는 임신 10주 이후에 산모의 피를 뽑아 태아의 염색체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 산모의 혈액 속에는 태아의 DNA 조각이 섞여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의 상염색체 이상과 성염색체 이상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 니프티(NIPT) 검사는 예측 검사로, 실제 기형 여부를 확진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신경관 결손을 검사할 수 없습니다.
2-2. 결과 해석과 비용
- 니프티(NIPT) 검사의 결과는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나뉩니다.
- 저위험군은 염색체 이상의 확률이 10,000분의 1 이하이고, 고위험군은 10,000분의 1 이상입니다.
- 니프티(NIPT) 검사의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대략 50만 원~70만 원 정도입니다.
2-3. 장점과 단점
- 니프티(NIPT) 검사의 장점은 정확도가 높고, 피만 뽑으면 되므로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임신 초기에 검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 니프티(NIPT) 검사의 단점은 비용이 비싸고, 신경관 결손을 검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고위험군으로 나올 경우 추가적인 진단검사가 필요합니다.
3차 기형아 검사: 양수검사
3-1. 검사 시기와 방법
- 양수검사는 임신 14주~18주 사이에 자궁 내에 있는 양수를 바늘로 뽑아 태아의 염색체를 직접 분석하는 것입니다.
- 양수검사는 진단검사로, 실제로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나 신경관 결손과 같은 기형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 양수검사는 초음파로 태아의 위치를 확인하고, 산모의 배에 소독약을 바른 후, 바늘로 피부를 뚫고 자궁과 태반을 통과하여 양수를 채취합니다.
- 양수검사는 산모와 태아에게 일정한 위험도가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해야 합니다.
3-2. 결과 해석과 비용
- 양수검사의 결과는 약 2주 정도 걸리며, 태아의 염색체 수와 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양수검사는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의 상염색체 이상과 성염색체 이상을 검사할 수 있으며, 신경관 결손도 검사할 수 있습니다.
- 양수검사의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대략 80만원~100만원 정도입니다.
3-3. 장점과 단점
- 양수검사의 장점은 정확도가 매우 높고, 다양한 기형을 검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양수검사의 단점은 비용이 비싸고, 시술 과정에서 산모나 태아에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4. 부작용과 예방법
- 양수검사의 부작용으로는 출혈, 감염, 자궁 수축, 유산 등이 있습니다.
- 부작용의 발생률은 약 0.5~1% 정도로 낮지만, 만약 발생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검사 전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의사의 지시를 잘 따르고, 비정상적인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연락해야 합니다.
4차 기형아 검사: 융모막검사
4-1. 검사 시기와 방법
- 융모막검사는 임신 10주~13주 사이에 태반에서 조직을 채취하여 태아의 염색체를 직접 분석하는 것입니다.
- 융모막검사는 진단검사로, 실제로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나 신경관 결손과 같은 기형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 융모막검사는 초음파로 태아의 위치를 확인하고, 산모의 배에 소독약을 바른 후, 바늘로 피부를 뚫고 자궁과 태반을 통과하여 조직을 채취합니다.
- 융모막검사는 산모와 태아에게 일정한 위험도가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해야 합니다.
4-2. 결과 해석과 비용
- 융모막검사의 결과는 약 1주 정도 걸리며, 태아의 염색체 수와 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융모막검사는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의 상염색체 이상과 성염색체 이상을 검사할 수 있으며, 신경관 결손도 검사할 수 있습니다.
- 융모막검사의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대략 80만원~100만원 정도입니다.
4-3. 장점과 단점
- 융모막검사의 장점은 정확도가 매우 높고, 다양한 기형을 검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임신 초기에 검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 융모막검사의 단점은 비용이 비싸고, 시술 과정에서 산모나 태아에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4-4. 부작용과 예방법
- 융모막검사의 부작용으로는 출혈, 감염, 자궁 수축, 유산 등이 있습니다.
- 부작용의 발생률은 약 1~3% 정도로 양수검사보다 높습니다. 만약 발생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검사 전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의사의 지시를 잘 따르고, 비정상적인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연락해야 합니다.
이렇게 기형아 검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보았습니다. 이 포스팅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